캄보디아 새로운 체험학습? 넌 누구니?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하는 불량오리 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조금 퇴폐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예전에는 절대 베트남에서 “레이디보이”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제는 조금 생각을 해야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베트남+캄보디아 여행 상품을 열심히 판매하고 있을때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먼저 저는 이성을 좋아하고 절대 동성에게는 그닥 끌리지 않으며!

2:2 룸빵을 하더라도 술이 꽐라가 되어야 하며! 파트너를 바꾸더라도 절대 동성플레이는 치욕처럼 느끼는 사람 입니다.

특히 젊은시절에 태국여행을 자주 가서 그런지 몰라도 레이디 보이를 구별할 수 있는 기본스킬을 장착하고 있다고 자부 하고 있습니다.

레이디보이 구별법 (평민)

1. 누가 봐도 그냥 봐도 얼굴이 남자! (이건 너무 쉽게 알아차리기 때문에 화장을 좀 심하게 하죠)

2. 외모가 남자인가? 할때에는 바로 말을 시켜보면 알아요 아무리 감추려해도 감출수 없는 중후한 목소리 ㅋㅋㅋ

3. 여기 까지 이상 없다 하면 맥주 한잔 하면서 목 젓을 찾아 보면 됩니다. (요즘이 이것까지 수술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는데 흠)

4. 여기 까지 이상없다. 그럼 살짝 스킨쉽이 들어 갑니다. 깍지 끼기! 일명 손크기 확인하기 입니다. 아무리 아싸 여도 여자손 정도는 알아볼 수 있잖아요 ㅎㅎ

5. 여기 까지 이상없다… 최종적으로 슬쩍 낭심쪽을 터치해 봅니다. (이건 살짝 살짝 기분 나쁘지 않게 잘 건들여줘야 합니다. 대놓고 만지면 뺨 맞아요)

본론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렇게 긴 글을 쓰는 이유는… 동남아 여행 시 참고 하시라구요

캄보디아 프놈펜의 대표적인 카지노! 나가월드 인터네셔널 호텔!

여기는 3층 까지가 카지노 이고 이후 부터는 호텔 입니다. 캄보디아인들도 출입이 가능하고 카드로 포인트도 적립이 가능한 곳이죠!

주 고객층은 중국인과 베트남 한국인들 입니다 그래서 일단 호텔에 들어가면 불편함 없이 즐기다 오실 수 있죠!

(꿈 이야기)

-도입-

캄보디아 프놈펜 고객님들은 딱 두가지만 만족시켜드리면 됩니다. 평양식당 + 카지노 (사실 께임 때문에 오시는 고객님들이 90%이상)

그래서 저는 카지노에서 상시 대기 중 이죠! 카지노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고 도박에는 잼뱅이라 그냥 가장 친근한슬롯머신에 10달러 넣고 시간 보내기를 합니다.

(이유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고 특히 고객님들께서 저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 하기 때문에 슬롯머신에 주로 앉아 있죠)

주변에서는 큰소리로 숫자 외치는 소리, 박수치는 소리, 환호하는 소리를 들으면 왜 저러실까 하는 생각까지들 정도니까요

사건은 기다림에 지쳐 쓰러질 때 쯤 일어나게 됩니다.

한 고객님께서 큰 돈을 따셨다고 팁으로 100달러 짜리 칩을 주십니다. 왠 떡인가 했는데 하시는 말씀이 께임으로 딴 돈에는 복이 있다고 께임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돈(?)도 들어왔겠다 슬롯머신은 재미도 없고 해서 게임장을 한바퀴 도는데 룰렛이 보입니다. 

옆에서 30분 정도 보고 있는데 그냥 1/37 정도 되는 확율 그리고 블랙/레드 5:5확률 뭐 이정도 알겠더라구요 그냥 멍하게 보고 있다가 

한번 해볼까 하고 100달러 칩을 10달러 칩으로 교환하고 30달러를 걸어 봅니다.

대충 제가 좋아하는 숫자 세개  (히스토리도 보고 뭐가 자주 나왔는지도 봐야하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

띵 12번 10달러 걸었는데 갑자기 큰돈으로 돌아 옵니다. 처음에는 몇배 인지 몰랐는데 35배라고 합니다. 

모지 모지? 그리고 나서 칩을 몇군데 놓고 딩굴 하는데 또 돈을 줍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까 보다 더 많은 칩을 주는것 같습니다.

(사실 배당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어서 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호주머니로 ㅆ혹 넣고 께임이 끝나서 미스테리로 남아 있기는 하죠)

이렇게 한시간 정도 께임을 하고 호주머니가 두둑합니다. 그것도 노란색 칩으로  

너무 큰돈이라서 빨리 환전해서 다시 슬롯머신에 앉아서 10달러 넣고 3라인 잡고 돌리기 시작 합니다.

저녁 식사 후 보통은 가라오케를 방문하지만 이번팀은 그냥 카지노 하겠다고 하시네요 뭐 저야 감사하죠!

바로 호텔로 이동하고 다음날 스케줄 말씀 드리고 자유시간을 드립니다. (저녁에 밖에 돌아다니는것 그닥 추천을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뭐 잘되었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23시 고객님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금 힘들어 하시는 고객님을 모시고 술 한잔 하면서 내일을 기약 하면서 방으로 이동하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이쁜 여성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네 젠더 입니다.)

카지노 주 고객층이 중국인이기 때문에 중국인들의 성적취향에 맞추어 엘리베이터 앞에서 호객행위 중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쇼파에 앉아 있는데 접근 합니다.

해피타임 1샷 50달러 오케이??? 그냥 봐도 딱 봐도 남자 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술을 마셔서 그런지 고객님께서 저에게 와서 물어 봅니다.

아래도 수술했어요? 

여기서 일 하는 친구들은 돈이 없어서 아직 못했을듯 한데 물어 볼까요? (호기심에 물어보는지 알았는데…) 

한번 확인해 주실래요 하시는데 헉… 이걸 뭐라고 말을해야하나 고민을 합니다.

“Are you a man or a woman?
  I am transgender.
 Did you have surgery on your genitals?

 …… 

 Ok “

고객님 위에만 수술하고 아래는 아직 인가 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2걸 플레이 오케이 라고 합니다. 

그냥 웃으면서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했는데 갑자기 심호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손으로 해주나 입으로해주나? 애널로 하나? 등”   

급 정신이 확!  절대 아니 되옵니다.. 참으세요  라고 말씀 드렸는데 한번 체험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건 아닌데….)

고객님 방으로 들어가시고 다시 로비로 내려 갑니다. 

그래도 제일 여자같은 놈! 픽 할려고 갑니다. (취기가 있어서 그런지 어디서 용기가 생겼는지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니 바로 매의 눈으로 저를 쳐다 봅니다. ( 실감나게 이야기를 하자면  영등포골목 들어갈때 느낌 이라고 하면 느낌이 오시죠)

쇼파에 앉아서 물어봅니다.

1shot how much? 

50$ 1shot fire over,  only 1shot ok? understand?

무조건 한번 발사 하면 끝난다고 합니다. 조르면 1분 컷? 지루면 30분 컷? 

이해 했다고 이야기 하고 가장 여자같으면서 가장 슬림한 친구와 가격 흥정 후  올려 보냅니다. 계산은 내가 할테니까 올라 갔다 오라고!

위에 분들 하위 버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주 후 보면 정말로 이쁘게 보입니다)

옆에 있는분들과 안돼는 영어로 서툴게 이야기 해보는데 이친구들 다국적입니다. 중국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까지 그런데 잠깐 소통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땡 소리 납니다.

(새벽 이라서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가 돌아갑니다.)

웃으면서 내려오는 가벼운 발걸음

하지만 저는 왜 벌써 내려오니? 혹시 빠꾸 맞았나?   라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하는 말 한마디 피니쉬!

일단 50$를 지불하고 웃으면서 탱큐 라는 말과 함께 올라가는데 갑자기 다른 친구가 재워 달라고 합니다. (뭐 뻔하죠! 이건 지갑들고 나르샤! 100% 입니다)

내가 아무리 궁해도 남자는 아니다!

다음날!

즐거운 일정을 시작합니다.  조식 후 카지노! 

이런 투어 편할것 같이 보이지만 께임에서 돈을 많이 따시면 투어가 편하고 돈을 많이 잃으면 바로 투어가 힘들어 집니다. (투어 카지노와 같이 홀짝 같아요)

조식을 먹으면서 어제의 무용담을 여쭈어 보니 조금 황당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방에 들어와서 고객님을 침대에 눕히더니 바로 애무 시작

  뒤치기 자세로 바꾸어서 입은 애널로 손은 흔들어! 

  손님 왈 힘을 빼면 뭔가 응가가 나올것만 같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정상체위 자세로 오디오와 함께 입과 손으로 소중이를 흔드는데 바로 발사! 

  이후 입으로 깨끗하게 마무리 하더니 바로 옷을 벗고 가슴으로 문질 문질! 죽는지 알았다.” 라고 합니다. 

뭐 다행이 그놈 몸속에 뭐가 안들어가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어제 새로운 체험을 하셨으니 늘 대박 나실꺼에요 라고 이야기 하고  고객님들과의 조식 미팅을 마쳤습니다.

그날 밤!

모두가 500달러 이상 카지노에 헌납하고 프놈펜 펍스트릿으로 출발합니다.  툭툭이 세대에 나누어 타고 이동을 하는데 웃는 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이제부터 힘든투어가 시작됩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잔소리 폭탄이 날아오기 때문이죠! )

프놈펜에서 가장 핫 한 캔디바! 

이곳 에서는 레이디 음료만 조심히 시켜주면 됩니다. 

한잔에 3-5달러 사이 입니다. 한잔 이라고 해서 한잔이 아닌 한목음 정도의 양이고 술도 아닌 레드볼과 탄산수 믹스한 음료 입니다. 

물론 선수들은 가볍게 맥주 정도는 마시는데 문제는 들어올때에는 접대부가 10명 정도 였는데

술을 시키면 마법과 같이 기본 70명 이상 으로 늘어 납니다. (옆가게에서 원정 옵니다.) 정신 놓고 마셔! 라고 이야기 하면

가라오케 금액보다 더 나옵니다. 정신 잘 차리고 마셔야 합니다.  물론 테이블 차지 10달러 있습니다. 웃긴건 30분 정도 앉아서 레이드 음료 시켜 마시고

다음 선수로 터치 합니다. 그럼 레이디 차지 +1  됩니다. (펍을 모르고 가시면 바가지 쓰기 딱 좋습니다.)

아가씨가 잘 놀고 스타일이 좋아서 잠깐 나가고 싶다면 50달러 입니다. 단 호텔로 가야 합니다.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나는 너랑 즐기고 다시 와서 계속 술 마시겠다.” 하면 술집 탈의실 또는 가장 안쪽 자리로  들어가서 급하게 허리운동을 하는데

이런 모습을 질투해서 접대 아가씨들이 심음소리와 함께 악지르고 난리 날때도 한번씩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은 항상 빨리 가고 술을 순식간에 사라지기 마련이죠!  어느정도 취기가 올랐을 무렵 다시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호텔 입구 엑스레이를 통과 후 슬롯머신을 지나쳐서 엘리베이터 쇼파에 도착 했는데 어제의 용사들이 그 자리에서 술먹은 호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한분 한분 쇼파에 가서 여자같은 남자들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헐…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남자들 끼리 그러는거 아니에요! ㅠㅠ

체험학습 하고 싶어하시는 고객님들이 나옵니다. 조건은 어제와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진짜 여자도 있습니다.  (여성분도 같은 조건 입니다.)

오늘은 손님이 많은지 플레이 메뉴판이 등장 했습니다. 2:1 2:2 고객이 원하신다면 …

그냥 올라가신 몇분 그리고 체험학습 몇분 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2:1 체험학습생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섞어서….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 누가 남자이고 누가 여자인지를 모른다는 거죠!

정말로 당시 이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일까요? 여튼 원하시는 분들과 올라갑니다. 저 또한 방으로 올라가는데 한친구가 자기는 파트너 없다고 같이 올라가자고 합니다.

이럴때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 “I have no money. I am a guide. 나는 돈이 없어 나는 가이드야”를 시전 했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호기심에 그래 오케이 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갑자기 옆에 있는 한분도 같이 올라 옵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생각! “나의 금고에 돈도 있고 고객님들 여권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옷장문을 닫고

위자에 앉았는데 같이 올라온 도우미들이 화장실에 갑니다.

잠시 후 샤워기 소리가 들리서 깔깔대는 소리…… 5분 후 까운을 두르고 나오는데 딱 봐도 한명은 남자 입니다. 또 한명은 ????

100달러를 테이블에 올려 놓고 “나를 만족 시켜라” 하면서 바지를 벗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마사지를 시작 합니다. 

다리 한쪽씩 잡고 주물럭 주물럭 그리고 팔 이후에 눈을 가리더니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그냥 다 포기 하고 누워서 서비스를 받는데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가슴과 하반신이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라는 느낌! 눈을 감고 있어서 흥분지수는 끝이 없이 올라갑니다. 입에서는 헉 헉 거리면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아이의 머리를 잡고

환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콘돔을 씌우는 느낌이 들면서 환상이 깨져버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에 눈가리개를 풀고 오케이 오케이를 외치는데  어이 없다는듯 멀뚱 멀뚱 저를 보는 눈빛! 그리고 1초 후 피니쉬 샷! 

정말 나의 몸이 나의 것이 아닌것 처럼 느겨졌습니다. 

어색한 웃음과 함께 일어나서 샤워룸으로 가는데 뒤 따라와서 함께 씻자고 합니다. 

자동세차를 하는 자동차 마냥 물뿌리고 비누칠 하더니 행굼 이후에 타올로 닦아 주네요

뭔가요 하는 생각이 들때쯤 옷을 갈아입고 테이블에 있는 100달러를 가지고 나가면서 탱큐 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모든 과정이 20분도 안걸린것 같습니다………….

허탈한 웃음과 함께 엄청난 경험이다 라고 느겼습니다.

투어를 잘 마치고 프놈펜에서 고객님을 환송하고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와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캄보디아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잊고 지내다 삼주일이 지날 무렵

이상하게 낭심이 자주 가렵다고 느겨지더니 팬티에 피가 묻어 나기 시작합니다.

네 맞습니다. 사면바리(갈갈이)가 제 소중이 숲에서 알을 까고 나온거죠 

너무 창피해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와서 치료 받고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엄청난 환상에는 엄청난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위 이야기는 10년도 지난 이야기 라고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안전하게 그리고 깨끗한 여행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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