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여행처럼!
여행하는 불량오리 입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잠깐만 하던것이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지금은 팀장(?) 이라는 직함으로 주 7일 근무 빡시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베트남으로 돌아가서 여행일을 계속 하고 싶지만
언젠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것 이고 계속 이방인 처럼 살수가 없을 듯 해서
유통쪽 일 배운다 생각하고 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여행문의 #마사지문의 답변을 못 하고 있습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스트레스 풀려고 #낚시 도 한번씩 다니고 있구요
술도 열심히 잘 마시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순대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체적인 일을 배우고 있는데
이건 뭐 단순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좀 심오하게 생각하니까
정신이 없네요…
역시 사람 부리는 일이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몇일 전 생일 이였는데… 베트남에서 축하메시지가 옵니다.
“오빠 생일 축하해 언제 파티하나요?” 라는 메시지가 6개 정도
“사장님 보고 싶어요 빨리 돌아오세요.” 라는 메시지도 3개 정도
그리고 가장 많은 메시지
“Oppa, when are you coming? Are there no customers these days?”
네 그렇습니다.
요즘 나가요 친구들 한가 합니다
뭐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잘나가는 친구들은 한국에 들어와서 돈벌고
에르메스 가방이나 팔찌 받아가면서 잘 보내지만
발전 없이 그냥 하루 하루 먹고 사는 친구들은 손님이 없어서 그냥
살려주세요!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가라오케 도 예전만큼 호황을 누리지 못하고 그냥 그냥!
가격대비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잘 모르겠구요
요즘 여행손님들이 유튜브 부터 시작해서 밴드를 통해서 정보를
잘 정리해서 오시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진다 하면 바로 패스 니까요
이러다 예전에는 출처를 알수 없는 후기에 속아서 여기도 가보고
저기고 가보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시면
현명하게 움직이시는것 같습니다. 🙂
좀 괜찮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다 심의에 걸리는 사진 밖에 없다라는 거 아시죠!
그냥 맥락 넘기는 사진이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한마디로
제발 텔레그램 그리고 잘로 페이스북 등 sns로 이야기 하고
미팅 하지 마세요 ㅋㅋㅋ
이상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홈페이지에 글 하나 적어야 겟네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