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결번 해야 한다! 레젼드 오브 레젼드 14번

베트남 여행 갈려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제가 질문하는 한가지!

여행오시는분들 성별이 어떻게 되시나요? 라고 질문을 하죠!

이유는 딱 하나!

남자분들만 여행을 오신다고 하면 바로! 호치민으로 오세요

가족여행 또는 아이와 함께 온다 다낭으로 오세요

대가족여행 이라고 하시면 하노이로 오세요

부부동반 모임 여행이라고 하면 달랏으로 가시죠! 라고 답변 드립니다.

네 베트남은 여행구성원에 따라 원하시는것이 분명히 있고 남자분들만 오신다고 하면 “호치민”이 답입니다.

뭐 요즘은 단속이 심해서 그렇지만 그래도 호치민이 짱 입니다. 

“호치민 유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리스트에 꼭 빠지지 않는 곳  “퐁투이 마사지 샵” 

스웨디씨 마사지로 워낙 유명한곳이라서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고 합니다.

137마사지 그리고 발리 마사지 몇번 정도 받으면 좀 남자만 받을 수 있는 조금 특별한 마사지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죠!

 

4 Đ. Số 2, Hiệp Bình Chánh, Thủ Đức,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엄청난 행운이 따라온다면 만날 수 있는 14번 관리사님!

똑똑소리와 함께 들리는 신짜오 라고 하면서 들어오는 아담한 관리사님!

어두운곳에서 밝은곳을 바라봐서일까 피부가 무척이나 하얗고 귀엽다라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욕조에 물을 담으면서 가볍게 포옹과 샤워를 시작합니다. 물론 저는 손만 번쩍 들고 있으면 됩니다.

몸 구석 구석 묵을때를 씻겨주면서 특별히 엉덩이 주변을 깨끗하게 세신해 줍니다.

세신이 끝나면 물기를 제거하고 바로 등 부터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어깨를 지나 허리 그리고 둔부로 마사지를 하고 쌍방울을 사탕처럼 쪽~ 하고 빨아 주면 드디어 시작되는

“고양이 자세” 대장내시경 시간이 됩니다.

처음 고양이 자세를 할때 생각이 뭐지 였습니다. 엄청난 민망함과 함께

부끄러움이 밀려와 현타를 느낄때쯤 훅들어오는 따뜻한 느낌!

그리고 정신이 몽롱해 지면서 발가락은 오므라 들고  입에서는 아! 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내기 시작 합니다.

(사실 마사지샵을 나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갈때 드는 생각이 왜 여자들이 뒤치기 당할때 소리를 지르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엉덩이에는 그녀의 얼굴이 그녀의 손은 나의 소중이를 계속해서 자극을 해줍니다. 이때 남자라면 당연한 생각

“그녀를 정복 하고 싶다.”

고양이자세를 풀고 돌아누우면 작은얼굴이 잠깐 보이다가 머리카락에 가려보이지 않지만 눈을 감으면 그녀의 

모든 행동이 감촉으로 느겨집니다. 그녀의 입이 향한곳 그리고 그녀의 손이 향한곳이!

결승점에 도착했다고 생각했을때 그녀가 허벅지 안쪽을 누르면서 나에게 경고를 합니다. 

“너무 빠르게 결승점에 도착하지 말자고!” 

그녀의 손이 마라톤 페이스 메이커 처럼 그녀의 입술은 청진기 처럼 나의 심장 박동을 측정 하는 듯 합니다.

눈을 감으면 급하게 달려 나갈것 같고 눈을 뜨면 귀여운 홍조를 띈 얼굴이 더 힘들게 할때 쯤! 

그녀가 모든것을 다 알고 있다는 듯 급 발진 하기 시작합니다.  “손과 입술이 결승점 10미터 앞 선수처럼”

짧은 탄식과 함께 결승점을 통과 후 바닥에 누워 숨을 고르고 싶지만 차분하게 쿨다운 해야 한다며

그녀의 입술을 아직도 나의 소중이를 입에 넣고 마지막 한 방울 까지

그리고 뿌리 끝부터 끌어모아 그녀의 입속으로 빨아 드립니다. 

이때쯤  들려오기 시작하는 주변의 소리들……

그녀가 옆에 누워서 “오빠 수고했어” “언제 한국갈꺼야?” 물어보면서 나의 품에 속으로 쏙 들어 옵니다.

 

이런게 마사지를 마치고 나올때 드는 생각!

14번은 영구결번해야 한다. 

 

퐁투이 넘버 평이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14번은 예약도 잘 안되고 바쁘고 해서 만나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꼭 한번 만나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괜히 합체를 생각하셨다면 그 생각 쓰레기통에 넣으시고 편하게 서비스만 받으시길 

물론 가능한 번호도 있기는 하지만 저의 생각은 그닥 좋지 않은 생각이라 생각 됩니다.

땡긴다면 당연히 퇴근 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도 있지만 그녀들이 이쁘다고 느끼는건

공간이 주는 버프가 존재하게 때문입니다.

한마다로 군대생활 중 민간인 여자를 볼때의 느낌! 이라고 해야 할까요 🙂

퐁투이 14번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